도가니살은 뒷다리 위쪽 부위로 한 마리당 약 10.6kg
정도 생산됩니다.
운동량이 많은 근육이라 육색이 짙고 거칠어 근내지방이 거의 없는 대신 짙은 육향을 풍기는 육단백질의 함량이
그 어떤 부위보다 높습니다.
칼로리가 낮고 소화가 잘 되며 부드럽게 씹히는 맛이 좋아
불고기나 국거리 요리로 이용하면 좋습니다.
보섭살은 소의 엉덩이 윗부분을 이루는 부위로 한 마리당 약 6kg 정도 생산되며 육색은 진한 붉은색을 띱니다.
쟁기의 끝에 끼워서 땅을 일구는 농기구인 ‘보습’과 닮아서 이름
붙여진 보섭살은 설도 부위 중 가장 풍미가
좋은 고기로 평가되는데, 조직감이 부드러워 국거리, 불고기는 물론 육회나 구이용으로 이용하기도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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